orz 한번 안 쓰니까 쓰기 싫다능. 귀찮다능.
Capitol 국회의사당
세워진 다음 몇번이나 증축되고 파괴되고(?) 개축되고 등등 많은 일을 겪은 건물 중 하나. 원래는 Supreme Court를 보는 방향이 정문이었는데 레이건 대통령이 '나는 캘리포니아에서 왔다는 고로 닥치고 캘리포니아 쪽으로 보자능!' 고로 반대방향(정문의 뒷편이) 정문이 되어버렸다는 슬픈이야기... - 어짜피 그쪽으로 보면 워싱턴 메모리얼도 마주 보이고 하니 뭐...
몇번이나 영국군에게 건물이 불타버리고 나니 불타지 않는 건물을 만들쟈! 하고 쌓아올린것이 철제 돔. 불에 타지 않는 걸로 만들어져 있다는데, 건물 가장 위에는 자유의 여신이 서 있는데, (가이드에게 들은) 재미있는 이야기로는 자유의 여신이 상징하는 '자유'보다 더 높은 것은 없다는 취지하에 D.C의 건물들 중 이 건물 위에 올려진 자유의 여신상 보다 더 높은 건물은 없고, 조각상 역시도 이보다 더 큰 조각상이 없다고 한다. - 링컨 메모리얼의 링컨 조각상 역시도 이 여신상 보다 작다.
무료 투어도 받을수 있다는데, 각 지역구 하원 의원에게 입장권을 신청해야 한단다. -_- 그거 듣고 아 귀찮아 신청 안할래 하고 하지 않았더니 Segway돌다가 가이드에게 듣자니 이제 그렇게 신청하지 않아도 들어갈수 있단다. - 믿거나 말거나.
2번째로 갔을때 게이&레즈비언 인권에 대한 시위(?), 행사(?)가 국회의사당 앞에 있길래 참석했다.





엄마, 난 어쩔수 없는 건물덕후인가봐. ㅠㅠ 구제의 방법이 없ㅋ엉ㅋ

지못미 -_- 국회;; 이런식으로 평가해서.;

원래 저렇게 누리끼리한 색깔이 아니라 밝은 회색인데 왜 이렇게 보정되어 나오는지 알수가 없다.

National Gallery of Art 국립미술관
Capitol에서 개구지게 놀고, Reflecting pool을 지나서 National Gallery of Art로 가게 되었다. 근데 바로 옆 건물 참 특이했다. NGA건물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는데 네모 한듯한 블럭이 아니라 건물 외면이 사각형인 아닌 약간 삼각형 모양 건물이었는지 디자이너가 궁금한 건물. 짓느라 고생했겠근여...
별 생각없이 한 2시간 정도면 다 보고 나올수 있으려나 했는데...
o<-<
2시간으로 안될것 같아.... 컬렉션은 물론이고 전시회도 엄청마음에 드는 것들이 하고 있어서 2시간 넘게 핥핥 거리며 구경했다. 시대/지역 별로 컬렉션이 나뉘어져 있고, 굉장한 수의 램브란트 컬랙션까지 있어서 행복했써열. 핰핰핰. 여태 가봤던 fine art museum중에서 가장 많은 램브란트 컬랙션을 보유한 미술관이 아닐까 생각한다.


모네, 마네, 고갱, 고흐 등의 작품도 보이고 - 고흐빠라서 저 고흐 초상화 앞에서 오열했다. 어흑 역시 오길 잘했어.

고흐님이 손수 그리신 고흐님의 용안을 뵐수 있다니... ㅠㅠㅠ

Madonna and Child - tempera on panel


전공서적에서만 보던 작품이 눈앞에 보이니 신기해서 진상 부렸더니 사람들이 쳐다봤음. ㅋ....
The Healing of Palladia by Saint Cosmas and Saint Damian - Tempera on panel
The Adoration of the Magi - tempera on panel

의외로 꽤.. 무척.. 작은 편..
거기다가 사람들까지 복작복작 모여있어서 제대로 감상도 못했다. orz....
상당히 알찬 구성으로 된 미술관이다. 규모가 커서 다 둘러보지 못한게 아쉬울 정도로 이것저것 감상할만한 작품들이 많았는데 휴일만 피해서 간다면 조용한 분위기에서 느긋하게 감상할수 있을듯. 다만 내가 갔을때는 콜럼버스데이 weekend라서 사람이 복작복작.

이글루스 가든 - 여행다니기



최근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