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본명

나에 대한 200제,

    본명을 참 싫어합니다. 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임에도 불구하고 싫어하는 것은 너무 흔해빠진 이름이라서 싫어한다지요. 친구들은 거의 대부분이 제 본명을 모릅니다. 이전에 이름을 쓰니 다들 깜짝 놀라면서 네 이름 원래 이거였니? 하고 신기해 하더군요.

본명 불려지는거 마음 연 사람이 아니면 싫어합니다. 제가 제 이름을 싫어하거든요. 문득 생각났다는 듯이 불려졌을때 참 기분이 이상하더군요. '이거 내 이름이었구나.' 가끔 어색한 기분까지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뭐랄까 두근거려요. 이거 굉장히 두근두근한 기분이 들게 만들더라고요. 화났을때라든지 굉장히 토라져 있을때 미안하다는 듯 꼬리를 길게 빼면서 누구누구야~ 하고 부르면 금방 풀립니다. 뭔가 울림이 있어요 울림이.

이름에 대해서 두개나 썼네요. 이름에 대해서라면 참 할말이 없습니다.

001. 닉네임,

나에 대한 200제,


    내 닉네임 '로이엔탈'입니다. Reuentahl 이라고 쓰지요. 가끔 Royㄹ고 불려지기도 합니다. 이 닉네임을 쓰기 시작했던 것은 DC판타지 갤러리 -_- 에서 부터 써왔습니다. 제가 고등학교때네요. 살아있는 판갤의 화석이라고 불려지기도 했었습니다. 왜냐면 제 글이 가장 뒷 페이지에서 3번째 페이지였던가 거기에 있었거든요. 잉여롭네요.

왜 하필 로이엔탈이었냐면 은하영웅전설을 참 좋아했었거든요. 사실 뮐러를 더 좋아했지만, 미니가 가장 좋아했던 것이 로이엔탈이었습니다. 마지막에 파멸하는게 그렇게도 좋았다고 하더군요. 저도 그게 참 좋았습니다. 그가 라인하르트를 어떻게 생각했든간에 꽤나 흥미로운 캐릭터였다는 것은 바뀌지 않네요.

인터넷 상에서 쓰는 닉네임은 로이엔탈입니다. 하지만 실제 생활에서 불려지는 닉네임은 JJK입니다. 무슨 암호명같지만 사실은 알고보면 이니셜 입니다. 귀찮으면 JJ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생각해보니 언제부터 제이라고 불려졌는지 모르겠네요. 꽤나 오래되었습니다. 친구들은 진짜 제 이름이 제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몇명은 한국이름까지도 '재희'인줄 압니다.

나에 대한 200제,

나에 대한 200제
La Mer님 얼음집에서 가져왔뜸,



001. 닉네임002.본명 003. 생년월일 004.외모 005. 가족
006. 비밀 007. 어른 008. 아이 009. 내방 010. 보물


011. 냉장고 012. 좋아하는거 013. 싫어하는거 014. 편지 015. 고백
016. 두근두근 017. 포옹 018. 키스 019. 키스마크 020. 첫사랑


021. 붉은실 022. 선물 023. 거짓말 024. 화 (anger) 025. 종교
026. 애착 027. 정신병 028. 술 029. 담배 030. 유서

031. 사고 032. 의사 033. 피 034. 병원 035. 아르바이트
036. 놀이공원 037. 안경 038. 손톱 039. 머리카락 040. 바다

041. 달 042. 밤 043. 산책 044. 핸드폰 045. 여름
046. 겨울 047. 보석 048. 레드와 핑크 049. 동물원 050. 영혼


051. 냉정과 열정 052. 거짓과 진실 053. 꿈 054. 감기 055. 약
056. 데이트 057. 징크스 058. 리본과 레이스 059. 버릇 060. 상상

061. 잠버릇 062. 머릿속 063. 플룻 064. 영화 065. 성격
066. 이상형 067. 남자친구 068. 스트레스 069. 이별 070. 휴가


071. 문신 072. 용기 073. 사귀기 074. 커피 075. 아이스크림
076. 시간 077. 악세서리 078. 전화 079. 문자메세지 080. 싸움

081. 피아노 082. 저금통 083. 도서관 084. 냄새 085. 학교
086. 손 087. 시선 088. 웃음 089.눈물
090. 대화


091. 두려움 092. 솔직함 093. 행운 094. 친구 095. 흑백논리
096. 상식 097. 실수 098. 치유 099. 기념일 100. 열쇠

101. 통증 102. 회피 103. 자격지심 104. 독약 105. 금기
106. 도망 107. 상처 108. 난처 109. 배신 110. 장난


111. 악몽 112. 가고싶은곳 113. 사진 114. 시작과 끝 115. 수집
116. 지각 117. 장점과 단점 118. 쌍둥이 119. 데자뷰 120. 엉뚱한생각

121. 도끼병 122. 변덕쟁이 123. 애교 124. 집착 125. 생활의 발견
126. 불변의 진리 127. 중독 128. 위험 129. 청소 130. 배척

131. 직업 132. 고민 133. 약 134. 인형 135. 약속
136. 책 137. 쇼핑 138. 욕구불만 139. 제 2 외국어 140. 우리집

141. 피어싱 142. 만화 143. 다이어리 144. 용돈 145. 다이어트
146. 요리 147. 물고기 148. 다리 149. 붕대 150. 계단

151. 신발 152. 소유 153. 부모님의 직업 154. 능력 155. 결벽증
156. 자격 157. 노력 158. 인사 159. 엠티 (M.T) 160. 나이

161. 나를말해주는단어 162. 유리 163. 잠수 164. 무인도 165. 미묘 와 오묘
166. 심계항진 (palpitation) 167. 권력 168. 입술 169. 혼자이고싶은날 170. 귀차니즘

171. 지름신 172. 놀이터 173. 여행 174. 질리는것 (fed up) 175. 어이상실
176. 오자로말해 177. 욕설 178. 사랑하는사람 179. 소원 180. 입김

181. 스위츠 (sweet) 182. 교통신호 183. 엽기 184. 미스테리 185. 반전
186. 그순간의 선택 187. 사랑 188. 맹신 189. 4차원 190. 야맹증


191. 절규 192. 후회 193. 그림 194. 버스 195. 비행기
196. 기차 197. 낯선곳, 낯선이 198. 음식점 199. 요정 200. 안녕




가져온건 많은데, 쓰는건 과연 언제 쓸려우.

제 39회 R급 걸스 좌담회

네 사랑에 방부제를 뿌려라,


R: 예전에

S: ㅇㅇ

R: 아는 친구가 그런 말을 했었거든.
    사랑은 고등어야. 빨리 그리고 쉽게 상하니까. 라면서.

S: 크윽. 시발 시인이네.

R: 그리고 그걸 친한 동생한테 말했더니
    '언니, 요즘은 기술이 발달해서 서울에서도 고등어회 먹을수 있어.' 
    라더라...

S: 그렇기야 하지.
    근데 그것도 돈이 있어야 가능한거다.
    너같으면 시발 고등어회 먹겠다고 승용차에 수조넣고
    거기다가 물고기 담아서 오냨ㅋㅋㅋㅋㅋㅋ

R: 하긴 그렇지....

S: 내 듣기로는 사랑이 플라스틱이라더라.
    근데 요즘 나오는 플라스틱은 재활용 가능. ㄳ.

R: 방부제 먹이면 안될까? ㅠㅠ

S: 살인미수 ㄳ.

R: ................ 방법은 없는거야? ㅠㅠ

S: 이년앜ㅋ 100퍼센트는 없어ㅋㅋ
    방법이라고 해봤자 결혼+자식쑴풍이다. 
    근데 그것도 이혼크리 터지면 끝이얔ㅋㅋㅋㅋㅋ

R: .....세상이 붕괴된다! 안돼! 내 세계를 파괴하지마! 젭라!

S: ㅗ^^ㅗ 
    내가 독신지향인 이유네.
    사랑을 믿느니 차라리 돈을 믿는다.

R: 헐... 이 된장녀 껒.

S: 뭐 병시나.

문장 만들기 심리테스트,

문장 만들기 심리테스트 - 토끼,열쇠,다리
고양고양이님 얼음집에서 가져왔습니다.



*토끼. 열쇠. 다리(bridge)*
 
위의 세 가지를 넣어 문장이나 짧은글을 지으시오.
여기서 토끼의 주체는 나 자신이 아닙니다. (한마디로 토끼는 등장인물일 뿐)
=> 나≠토끼  (첨가 : 토끼를 자신과 동일시하지 말라는 뜻인 듯.)



나님의 문장.

나는 토끼를 품에 안고 토끼의 목에 열쇠를 걸었다.
'가자.'
우리는 다리를 건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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